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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후기가 아니고 잡설입니다.

그래서 문맥이 뒤죽박죽


후기를 쓰려면 블로그에 사진부터 올려야 핥텐데

아직 그 기운은 안 나서뤼 ㅎ

.

.


왜 멘붕이었는지는 

오신 분들은 다 아실 테지요.

ㅜㅡ


시작전부터 저는 멘붕이었는데

이런 글을 쓸때쯤엔 회계결산도 같이 올려야 하지만

카페의 카드기가 점검중이라 그걸 아직도 다 끝내지 못했네요.

 ㅎ;;;;;


이번 종합과 응원모임을 전후로

이 포럼에 새로운 회원들도 늘은 것같아요.

추측성 표현인 것은 제가 총 가입회원수를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이고

늘 외국발 스팸회원들도 많아서입니다.


그래서도 

이번 행사 관련해서도

잡담 글부터 씁니다.



일단 저희 포럼은 가늘고 길게를 모토로(?) 

오오오래 전에 

아이스댄스 자료실 개념으로 오픈했어요.

그 이후로 늘 이벤트가 있을 때만 약간 트레픽이 올라가는 정도의

조용한 서브 커뮤니티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한국의 페이지니 

우리나라 팀이 결성되면 응원하기도 하는 정도의 역할을 했었지요.

경기마다 응원베너를 결고 

선수들에게 기념품과 베너를 보내고 하는 활동은 빠짐없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활활 타오르는 화력이 강한 곳은 아니었어서

지금까지는

진짜 팬모임을 공지하고도 아는 개인 회원들에게 묻고 물어

몇명이 모이는 정도의 조용한 활동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대 기록이 6명 ? 5명?


이번 팬모임도 반신반의

10명을 넘긴다해도 20명은 채울수 있을까 걱정하며 시작했지요.

사실 종합경기를 치룰때까지도 그 정도 모임이 되려나 했었는데

경기를 보면서 매력을 느끼신 여러분들 덕에

갑자기 신청이 늘어서

덕분에 다행히 선수들 앞에 북적이는 팬들을 보여줄 수있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죄송해요.

시작부터 여러모로 준비가 진행이 엉키고 힘들게 되어서

어럅게 오신 팬들도 선수들도 많이 지루하고 뻘쭘했을 것같아요.

그래도 좋은 쪽으로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위에서 말한 그동안의 상황이

팬들이 과연 모이기는 할지 

의심을 하다보니

이 행사를 열기로 결심하는 것도 너무 늦어서

장소를 찾을 시간도 거의 없어서

지인이 소개하신 피겨팬의 카페를 그냥 정했었죠.

이번 만큼 사람이 모인다면 확실히 더 큰 곳을 정해야 했겠지만

솔직히 팬들이 진짜 다 올거라 확신이 없었네요.

1차 신청을 따로 받아서 진행여부를 결정할 만큼요.


이번 행사의 후기도 여기 올리시기 보다 다른 곳에 다 올리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서 댓글 주시는 분도 거의 없고

얼마나 오실지 제가 미리 짐작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이지요.


그래도 제가 부탁 따로 드리지 않았어도

모르고 있는 중에 많은 분들이 여기 저기 홍보를 해주셔서

이만큼이나 팬들이 모일 수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애써주신 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카페쥔도 팬심으로 이것저것 많이 편의를 봐주시고 해주신다 약속도 했지만

본인 일도 바쁜 시기에 혼자 이것저것 하느라 고생도 많아서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기 못하신 부분이 많았습니다.


일단

앞으로 2년 뒤쯤 해볼까 하는 응원모임에서는

장소 찾기 도움 자청하신 분이 두분이나 계시고

이것저것 돕겠다 자청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팬들도 이제 이만큼 모일 수 있다는 확신도 생겼으니

여러분들과 함께 좀더 넓은 장소에서 잘 해보렵니다.^^


아래는 저혼자 이리 저리 궁리해보는 다음 번을 위한 준비사항들이죠

그때는 두달 전부터 계획히고 도울 분들 구하고

장소대관과 케이터링을 분리하던 가 해봐야겠고요.

아무리 팬심으로 가득해도 감당하기 힘든 일의 총량이란 게 있으니까요.

영상기기도 미리 점검할 수있는 곳이어야 하겠고

저도 따로 준비해놓아야겠고요.

선수들과의 개인 만남의 시간은 즐겁지만 선수들도 너무 오래 대화해야하니

식사시간과 질의 응답시간을 분리해서 먼저 갖은 뒤

개인별 사진과 사인등의 시간은 1인당 시간을 정해서 진행해야겠어요.^^

뭐 2년뒤의 일인데...제가 기억해두려고 이리 다 적어보네요


그런데요.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이 활동해주시지 않는다면

아마 앞으로도 중요경기가 있을 때가 아니면

다른 커뮤니티처럼 활활 타오르는 곳은 아닐 것같아요.

사실 그런 분위기를 기대하고 가입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걱정도 됩니다.

원래 가늘고 길게 가는 사이트라;;;;;;

아니 뭐 잘 타올라서 그 기대만큼의 공간이 되면 또 좋겠지요.


그러길 바라면서

봄쯤?(리안님이) 서버 옮기기라던가 관리를 해보렵니다.





암튼 글 적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정회원 등업절차가 있는 건

외국으로부터의 스팸성 글들이 너무 많아서인데요.

이 사이트가 따로 스팸이나 해킹을 방어하기엔 좀 취약한 부분이 있어서

가입하신 분들 자기 정보는 최소한만 적어 주세요



그리고 

그 방송촬영은 8시 뉴스중 스포츠 뉴스를 위한 촬영인데

언제 어떻게 방송될지는 상황을 봐야 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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