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다른 쪽으로 아는 분이 역시 다른 분야의 자신의 칼럼에 무려 베스티미아노바-부킨 조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셨던 적이 있었지요.
하기사 그 다른 쪽도 예술분야니끼 자연히 취향이 통하셨던 듯
그러나 그 아들네미도 아댄을 한다는 것은 모르셨었고
넌즈시 알려드리고 걍 지나갔었는데
아래 스파이럴 님의 글에서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하고 보니 자료실에 80년대 자료 찾아다 놓겠다 하고 걍 방치하고 있었더군요;;; )
재작년 작년 쥬니어 아이스댄스 팀으로 관심도 끌고 우승도 했던
스테파노바-부킨 조의 경력페이지
아랫칸에 부킨의 아버지 가 거론되어 잇습니다.
http://www.isuresults.com/bios/isufs00012117.htm
아버지 부킨의 1988년 캘거리(맞나요?) 올림픽 금메달 때의 FD
http://www.youtube.com/watch?v=xDApKlcesG4
조심스레 고백하자면
전 이분들이 제 취향이 아니어서 그닥 열심히 영상을 보지는 않았어요.
다만 볼쇼이쇼 때 보고 아직도 그 엄청난 스케이팅 스킬을 유지하고 있음에 놀라서
(어쩌면 그 또한 무르익은 것일지도요?)
그 전의 무관심에선 좀 탈피한 수준일 뿐
하여간 이분들은 1984년에 토빌-딘 팀에게 져서 은메달을 땄었는데
그때 토빌-딘이 쓴 음악이 볼레로였지요.
아들 부킨의 2013년 쥬니어 월드 때의 fd
http://www.youtube.com/watch?v=xt9OGQq0zBM
위 영상이 영국 유로 방송이어서인지 캐스터가 바로
저 음악이 아버지가 토빌-딘할 때 졌던 그 볼레로인데 ..라고 언급하네요.
솔직히 에이~ 뭘 그런 것까지~~ 했는데
다른 링크를 찾고 보니 기사에도 같은 이야기가....
대를 이어서 같은 일을 하다보면
어쩔 수없나 봐요....과거지사 새록새록^^
http://web.icenetwork.com/news/article.jsp?ymd=20130301&content_id=42173200&vkey=ice_news
말 나온김에
1984년 토빌-딘의 볼레로도 찾아다 놓습지요^^
Torvill & Dean (GBR) -
fd
http://www.youtube.com/watch?v=pUsXLQ9NItg
쥬니어 월드 라이브 스트림 링크 못찾고 요러고 놀고 있습네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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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
http://www.youtube.com/watch?v=dZlvBzqg6xo
저 시절은 OD가 아니라 오리지날 세트 패턴(ORiginal Set Pattern)
(그때는 CD도 2개 그 이전에는 4개까지 봤었다니..패턴 개념을 중시해서 그랬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