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도 이리저리 바빠서 경기 볼 엄두도 못 내고 있네요.
어제 밤에 시도하다 러시아2 채널은 대화창이 러샤로 떠서 해결도 못하고...
근데 이미 다른 분이 다음 팟으로 중계해주시나 보네요.
역시나 무임승차 할지도 ^^;;;;;;;;

근데 왜 웃냐구요?
분노의 페북질 한달도 한 되서 경고(정확히는 친구신청 정지)를 두번 먹어가며 얻은 페북 친구중엔
존 케어 씨도 있었지요.

이번 월드직전 은퇴선언을 하신 존 오빠
거의 월드 실시간 생중계를 하고 계시더군요.

생생 정보
근데...근데..어제부터 가친스키의 안무가 맘에 안들었나봐요.
(저 망할)안무가가  누구냐고 ..저 재능있는 애한테 왜 저런 안무를 주냐고 난리를 치더니
오늘은 아예



나 내년에 쟤 안무 해줄거얏~!..이라고 썼네요.
(만약 그가 장갑을 전부 태워버린다면..이란 전제를 붙였던데...의상에 전부 장갑이 있었나요?)
미쉰이 허락해줄지는 몰라도

어쩐지 기대가 되는 걸요?

워낙도 멋진 안무가들이 대부분 댄서출신인데다
존이 좀 통통 튀는 스타일이니 .....미래의 스타 안무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