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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Anais 2010.02.26 14:09 read.2132







이제야 마음 놓고 시상식 보고 있습니다.
징크스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혹시 피해가 될일은 다 피한다고 경기 못봤었답니다.
꾹 참고 핸폰을 켜니 마오양 연기가 끝나가더군요.
끝낸 후의 표정을 보고 아...안심이 되었고
뭐 그 이후엔 다들 아시죠?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안하려 애썼던 몇일
제 귀의 황금귀걸이와 기타 등등의 작은 기복행위들...ㅜㅜ

사실 제 지갑안에는 시니어 데뷔전의 연아양 사진이 몇년째 들어 있어요.
덕분에 슈퍼의 알바 아가씨의 동료애가 섞인 눈길도 받았었죠

몇년간의 마음졸임 이젠 다 벗어놓아도 되는 해방감도 느끼네요.

연아양 축하해요..그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