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예네에게 메시지북을 전달하고 왔어요
원래는 연남쪽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예콴 선수 귀화 절차 때문에 출국 앞두고 선수들이 연맹에 가봐야해서 연맹앞에서 잠깐 만나 선물가방만 전달했어요
근데 해나가 집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는지, 디엠으로 다음에 한국 오면 팬미팅을 "꼭" 하고 싶다고 전해왔네요.ㅠㅠ
팬들에게 이런 선물을 해줘서 고맙다고 꼭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요.
당연하지만 그냥 하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요.ㅎ 해나가 팬미팅 할때까지 열심히 살겠대요.
혹시 이번에도 진행을 하게 되신다면.. 저도 적극 나서서 도울게요
제가 학생의 신분이라 랭킹때 하게된다면 기말고사 기간이라 아마 어렵겠지만
종합때 한다면 그땐 방학이라 아주 많이 도울 수 있을거에요.
남는 것이 시간인 대학생이니까요.
ㅋ 안 그래도 아까 운영진끼리 결심했어요.
예이선수 귀화 확정되면
축하파티겸 팬미팅 하기로요.
ㅎㅎㅎ
해나 선수 저번에도 팬미팅 또 하자고 하더니
좋았었나 보네요.
ㅜㅜ
감동
다시 하게되면 바로 준비단계에서 연락 들어갑니다.
ㅎㅎ
이미 스텝 섭외중
다음 팬미팅 경쟁이 엄청 치열해질 것 같은데 좋으면서도 아쉽네요ㅎㅎ 제 자리 하나 정도는 남겠죠?ㅋㅋ 다음에는 보다 더 북적북적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 스탭분들은 많이 고생하시겠지만..ㅎㅎㅠㅠ 저도 남는 게 시간인 대학생이라 금전적인 도움은 못 되겠지만 그래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돕고싶습니다 항상 감사해요ㅠㅠ
ㅎㅎ 이번엔 좀더 큰 장소 찾아보기로 했어요. 다만 사람이 많아지면 지난 번 처럼 오붓하게 더 길게 만나기 어려워지긴 할거에요...이미 의논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도움을 주신다셨으니 여름 지날때쯤 연락드릴게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명씩 스텝을 채우고...
ㅎㅎㅎㅎㅎ 이젠 혼자 일 안해도 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저는 남는게 돈이니까 팬미팅 하면 많이 보탤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