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혼성조 선수들은 아무도 출전하지 않습니다만, 시니어 부문에 이준형, 김세나, 김수현, 이서영 선수가 주니어 부문에 고순정, 김도연, 전이빈 선수가 출전합니다.
1. 시니어 아이스 댄스
2. 주니어 아이스 댄스
3. 어드밴스드 노비스 아이스 댄스
4. 시니어 페어
5. 주니어 페어
중계 주소 : http://tv.istream.ee/
결과 페이지 : http://www.kristalice.lv/Results/Volvo31st/ISU/
날짜가 참가하기 어려운 거겠죠?
이번 시즌부터 챌린지 참가비용을 연맹서 지원하지 않는다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훈련지를 옮기느라 힘들어서인지
암튼 작년보다 출전이 줄어들었단 느낌
중계주소도 있으니 시간 맞음 잘 볼게요
챌린지 참가비용은 사실 얼마 되지 않아요, 문제는 교통비와 체류비죠...
연맹에선 지난 시즌 회장배 랭킹대회, 종합 선수권 합산 성적 높은 남녀 싱글 선수 두 명씩만 챌린저 시리즈 출전 비용을 지불해서, 다빈선수가 U.S 클래식, 온드레이 네펠라 추모대회 출전했고(둘 중 하나는 자비 출전인데 아마 U.S. 클래식인 듯요), 소연선수가 롬발디아 트로피, 네벨호른 트로피(둘 중 하나는 자비 출전인데 아마 네벨호른 트로피인듯요), 준형 선수가 온드레이 네펠라 트로피, 진서선수가 롬발디아 트로피 출전했었죠.
페어의 경우 세 조가 사이좋게 한 번씩 챌린저 시리즈 출전했어요. 민테네는 롬발디아 트로피, 규강네는 어텀 클래식, 김남매는 온드레이 네펠라 트로피.
문제는 아이스 댄스. 그동안 꾸준히 국제대회 출전하던 베키네가 부상으로 대회를 못 나가고 있고, 호강네 마저 이호정 선수의 뇌진탕으로 어텀 클래식 대회를 기권해서요. 오직 유알네만이 U.S. 클래식, 네벨호른 트로피 출전했어요.
전반적으로 이번 시즌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더욱 활발히 출전하고는 있는데, 베키네의 부재가 많이 아쉬워요.
그렇군요....근데 그 얼마 안되는 비용은 왜 안줄까요?
상징적인...응원과 격려로 남겨도 좋았을것같은데
암튼 교통비 체제비...유럽에서 대회가 많으니
한국이나 북미서 오가는 건 정말 많이 부담 되겠네요
아까 퀑여사 팟캐 듣는데 스캣 캐나다가 펀드 모은다고 광고하는데 저도 기부할 뻔했어요.
(잠시 후 제가 캐나다인이 아니란 걸 깨달았음)
회계만 깨끗하다면 저도 우리나라 연맹에 선수들 지원하라고 후원하고 싶긴 하네요.
우리 빙상연맹은 내부 싸움에 골몰하고 국가에서 돈 받아내고 후원사에 돈 뜯어낼 생각하느라 저한텐 관심 없겠지만.
소액 개인후원을 받는다고 해도 빙상연맹을 믿을 수가 없는 슬픈 피겨팬 여기 하나...
아...우리가 화력이 된마면....우리끼리의 펀딩도 해보려 했었;;;;
저 전제 조건상 어렵겠고
ㅜㅜ
볼보컵 엔트리 아래에서 우린 버럭과 섭섭함을 토로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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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아는 선수는 없네요...
우리 선수들 좋은 경기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