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 & 모이어의 프리 댄스 안무 변화에 대한 기사입니다.
북미 아이스 댄스 정보 분석 글들이 좋은
아댄 전문 블로그 twofortheice.com에 실렸습니다.
http://www.twofortheice.com/virtue-moir-highlight-change-will-win/
후반부의 음악 편집을 바꾼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하네요.
기존의 부드럽고 잔잔하게 끝나는 엔딩에서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만의 보컬을 통해 러브 스토리를 강조하는
올림픽 관중에게 호소할 수 있는 강렬하고 극적인 엔딩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Tessa Virtue 테사 버츄 )
“We really wanted a sort of sleek, modern, contemporary aesthetic overall.
There’s so much to tell and we’re trying to tell that a little more physically than anything.
So just having various points of departure throughout, incorporating those tango movements while also trying to think, okay, what would be the normal approach to this specific beat or this melody or something, and trying to go in a different direction."
"we wanted to make sure that when we took the ice for our third Olympic Games, we weren’t the same team — it was a different Tessa and Scott, moving differently, expressing differently, skating differently, and that’s what we continue to strive for.”
우리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모던하며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물랑 루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좀더 역동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했죠.
그래서 프로그램 전체를 통해 기존과 다른 요소들을 다양하게 넣으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탱고 동작들을 넣을 때, 이 박자와 멜로디에 대한 일반적인 안무가 무엇일까를 생각한 뒤 그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세번째 올림픽 링크에 서게될 때, 확실하게 (기존의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다르게 움직이고, 다르게 표현하고, 다르게 스케이팅 하는 달라진 테사와 스콧. 그것이 우리가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추구하는 것들입니다.
Scott Moir 스캇 모이어)
“You guys all know how we feel — we want to win,” said Moir. “We want to win Nationals first and we want to go on to win the Olympics. That’s the way it is.”
저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계실 거에요. 우리는 이기고 싶습니다. 먼저 내셔널에서 우승하고, 그리고 올림픽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바입니다.
--------------
프리 댄스,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되네요.
예전에 영상 링크한 포스팅의 댓글에도 썼지만,
저는 이번 프리 댄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올바른 결정인 듯 싶네요
이제 평창올림픽 아댄 경기 1달 조금 남았습니다.
저도 프리댄스가 올림픽용으로 약하다 싶었어서..극적효과 .. 원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