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겨 연맹이
평창올림픽 및 챔피언쉽 출전 아댄 팀들을 발표했습니다.
평창올림픽 & 세계선수권 Olympics & Sr. Worlds
Madison Chock & Evan Bates
Madison Hubbell & Zachary Donohue
Maia Shibutani & Alex Shibutani
사대륙 선수권 Four Continent Championships
Kaitlin Hawayek & Jean-Luc Baker
Lorraine McNamara & Quinn Carpenter
Rachel Parsons & Michael Parsons
주니어 세계선수권 Jr. Worlds
Christina Carreira/Anthony Ponomarenko
Caroline Green/Gordon Green
Chloe Lewis/Logan Bye
출처:
http://www.usfigureskating.org/story?id=91150&type=media
http://www.usfigureskating.org/story?id=91151&type=media
올림픽과 월드 팀은 다들 예상했던 대로이고,
4대륙도 예상대로 올림픽 출전 팀들은 나가지 않네요.
그리고 4대륙선수권의 빈자리를 전 주니어 월드 챔피언 3팀이 출전합니다.
차세대 미아댄 에이스 대결이 되겠네요.
참고로 세팀의 순위는
하와예크 & 베이커, 파슨스, 맥나마라 & 카펜터 순이었습니다.
사실 가장 궁금한 것은 포디움이 유력한 올림픽 팀이벤트입니다.
올림픽 아댄팀 발표 기자 회견에서도 기자들이 가장 궁금해 한 것이 이 부분이었는데,
미연맹 측은 결국 전략적인 이유라고 노코멘트 했습니다.
전략적인 이유 외에도 더 민감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쇼트, 프리 각각 다른 팀이 나간다 해도,
미국 아댄의 BIG 3 팀중 한 팀은 단체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미내셔널 쇼트, 프리, 합계 1위 팀이 각각 다릅니다.
쇼트 1위 : 시부타니
프리 1위: 척 & 베이츠
합계 1위: 허블 & 도나휴
참고로 총점 1위와 3위의 점수 차이는 단 0.52
개인전에서도 서로 동메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이들.
단체전 출전 및 탈락은 개인전에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 연맹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2018 미국 내셔널 아댄 포디움 사진 (출처: Icenetwork.com)
ㅋ 재밌네요.
맥나라마 팀도 이젠 자기 컨디션 회복한듯하고
척베도 프리1위라니 그것도 긍정적이고
아 재밌어요...사대륙 때 유알팀 등위가 올랐으면 하는 개인적 소망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