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셔널 아댄, 남싱, 페어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를 짧게
여싱은 위에 쇼트 시청기에 자세히...
아댄 (올림픽 출전권 3장)
- 올림픽 3장은 사실상 결정. 그러나 시부타니/시부타니, 허블/도나휴, 척/베이츠의 순위 싸움이 볼만할 듯 싶네요
- 몬트리올 갸드부아 링크로 옮긴 후 급속한 상승세 이면서도
내셔널과 월드에서 결정적 실수로 미국 아댄 No.2가 될 기회를 차버렸던 허블/도나휴가
드디어 척/베이츠를 넘어설지 혹은 시부타니/시부타니 점수에 얼마나 근접할지?
- 전 주니어 월드 챔피언 3팀의 순위 경쟁. (괄호안은 우승한 해)
시니어와서 정체중인 케이틀린 하와예크/쟝 뤽 베이커 (2014)가
시니어 나이 빡빡 채워 데뷔하는 워싱턴 링크의 두 주니어팀 맥나마라/ 카펜터 (2016), 파슨스/파슨스 (2017)와 얼마나 격차를 유지할 수 있을지?
- 2시즌만에 재결성한 알렉산드라 알드리지/ 다니엘 이튼의 겯기력과 케미
참고로 이들이 3위였던 2013 주니어 월드의 우승자는 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 / 이반 부킨, 2위는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저롬이었음...
남싱 (올림픽 3장)
- 1장은 네이선 챈이 거의 확정
- 네이선 챈의 컨디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 어제 여싱 쇼트 중계 중간에도 네이선 챈의 웜업 장면을 보여주며 올림픽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소개
- 마지막 2장을 놓고 제이슨 브라운, 맥스 아론, 아담 리폰, 빈센트 초우가 경쟁.
페어 (올림픽 출전권 무려 1장!)
- 지난 월드에서 하벤 데니 / 브랜던 프레이저가 프리컷 당하는 바람에 미국의 출전권은 1장.
- 알렉사 크네림 / 크리스토퍼 시메카가 유력, 2번째 내셔널 챔피언에 도전
- 하벤 데니 / 브랜던 프레이저의 SBS 컨시, 타라 케인 / 데니 오시어의 부상회복 여부가 변수
- 지난 내셔널 2위인 마리사 카스텔리 / 멜빈 트란은 캐나다 국적인 멜빈 트란이 미국 국적을 못 따 올림픽 참가 자격이 안됨.
- 지난 해, 결성 첫 시즌에 내셔널에서 각각 포디움에 올랐던,
애슐리 케인 / 티모시 르둑 (3위), 디아나 스텔라토-두덱 / 네이선 바돌로메 (pewter/4위) 의 2년차 성적
- 미국 페어 3대 링크인 플로리다 / 보스턴 / 콜로라도의 링크 별 성적도 관심사
ps.
스텔라토-두덱 / 바돌로메 팀 이야기하면서 4위로 포디움에 섰다고 했는데,
다들 알겠지만, 미 내셔널은 4위도 pewter 메달이 수여되면서 1~3위와 함께 포디움에 올라갑니다.
왜 미 내셔널은 4위까지 포디움에 오르나 다들 궁금해 하는데...저 역시 궁금하네요.
제 추측은 미내셔널 1차 예선인 regional, 최종 예선인 sectional에서
각각 4위까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4명이 포디움에 올라갑니다.
파이널 라운드인 미내셔널도 예선에서 4위까지 수상한 김에 그냥 4위까지 수상하는게 아닐까 하는...
정확한 이유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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