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도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한국 아이스 댄스 조를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만, 캐나다의 한승연/그레이슨 록헤드 조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초청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캐나다 아이스 댄스 조가 상당수 해체되었는데, 2017-18시즌 앞두곤 해체된 조는 거의 없고 새로 결성된 조가 많아 주니어 아이스 댄스 조가 많이 늘었습니다. 캐나다 주요 섬머 대회인 Wild Rose, Minto Summer Skate, Quebec Championships에 출전하는 주니어 아이스 댄스 조를 모아봤습니다.
지난 주니어 월드에서 라조이에/라가 조가 선전하여 2017-18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14장이나 땄으나, 비 시즌에 새로 결성된 조가 많아 한승연/그레이슨 록헤드 조가 여름 대회에서 선전을 해야 안정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주니어 경험도 있으며, 오랫동안 파트너 십을 유지하였기에 새로 생긴 조보다 유리한 지점에서 출발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확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캐나다 연맹은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 디'알레산드로/와델 조를 배정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남은 대회도 배정하겠지요. 한승연/그레이슨 록헤드 조 민토 섬머 대회 선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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