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댓글에도 팀코리아 응원이야기가 있는데,

사진을 몇장 캡쳐했어요.

피갤과 트윗에 올린 사진을 지금에야 올리네요...

원래 아댄포럼에 제일 먼저 올릴려고 했지만...

(폭풍 댓글 달다가 차단먹고 이제서야 다시 풀림) 

 

남싱 쇼트 중계 볼 때,

3그룹전 정빙하는데,

관중석을 비춰주더군요.

 

그 때 갑자기 익숙한 얼굴들이 뜨악...

 

 

트위터에 플래시로 짧은 영상도 올라왔네요. 아래 링크

 

https://twitter.com/SeoYeon1003/status/700978055662014464

 

왼쪽부터

키릴 미노프, 김나현, 이호정, 김레베카, 민유라 선수 

아래쪽 끝에 변세종 선수 

아마도 아나이스님 사진으로 미루어보아 오른쪽 프레임 밖에 알렉스 겜린, 감강인 선수도 있을 듯?

 

한국 아댄댄서들

멋진 프리 경기 선보이고,

밝게 웃는 모습들을 보니, 

참 좋더군요~~~~ ^_____^

 

아댄 팀들 뿐만 아니라

전 그룹에서 경기를 마친 변세종 선수,

그리고 전날 멋진 쇼트 경기로 4대륙 데뷔한 김나현 선수도 합세..

 

예전에도 국제 대회 가면

미국이나 캐나다팀 선수들이 

본인들 경기 끝나고 관중석에 올라와서

동료 선수들 경기 응원하는게 그렇게 부럽고 보기 좋았었는데...

이제 우리도.. 크하하하...

 

이번 주니어 월드에서는 아댄은 물론

페어도 경기 끝나고 (형제가) 함께 응원할 생각을 하니... (그렇게 되겠지...빙연만 꼰대짓 안하면..?)

벌써 기다려진다는~~~

업데이트 2월 21일)

로커카운터님이 발견한 국제대회 조항에 의하면

1팀이 참가한 사라예보 대회 주니어 페어는 국제대회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최소한 두개 국가이상에서의 참가자)

바바리아 오픈에서 프리도 기술점수를 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일단 프리 기술점이 안되어 주니어 월드 참가는 어려울 듯 싶네요.

아쉽습니다.

 

아 그리고 다음 4대륙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강릉...이라는...

 

경기 중계 중에 잡힌

아댄포럼 배너 사진도 몇장 올립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옆 분들 얼굴은 가렸습니다....블러 기능이 없어서..대략)

아댄포럼 분으로 짐작되는 팬(이라고 쓰지만 다들 누군지 알고 있을...)이 배너를 열심히 들고  계시네요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