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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 랭킹 끝~!

Anais 2017.12.03 22:23 read.44

저는 이번엔 경기는 하루만 봤어요.

그래도 뭔가 남긴다고 사진에 영상에 찍긴 했는데

영상을 한데 묶어 올리려했더니 넘나 오래 걸리네요

오류가 난듯....그래서 영상은 과감히 포기했어요.

어짜피 찍사분들이 여럿 계셨으니

이리 저리 발랄발랄 똘끼발산까지 해주신 유알팀의 귀여운 모습...아마 사진도 찍사들이 많이 찍었을 거지만

사진만 몇장 올릴게요.

(사진도 일단 그냥 올려둡니다 ..다른데 올리고 갖고 오는 게 확실히 시간걸리는 거라..

일단 올렸다 다시 수정하던가 할테니 다른 데 글 링크는 할리가 없겠지만 하지 마시옵소서 ...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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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꽃이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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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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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꽃

제가 만든 건 아니고 길가다 이뻐서 냉큼 산 비누꽃

근데 이게 넘나 섬약하야 던질수가 없었다는

포장하다 꽃잎이 투둑 떨어지는 사고가...

그래서 맨위 사진에 얼핏 보이듯 상자에 넣고 비닐로 감싸고 들고 가느라 애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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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다른 작은 소소한 선물들도 함께

원래는 아가들 취급은 안할까 했지만..귀엽...길레요.





아댄 프리가 오전10시..페어는 바로 그 뒤...

정말 열심히 달려갔는데 9시55분에 들어갔네요.

가방도 아니고 상자를 안고 움직이는 게 버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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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 당일 구매하느라 더 맘이 바빴지요

들어서자 바로 유알네가 빙판에 들어서기 직전 (사진에 잘 보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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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아댄베너 무사히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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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고 웜업도 하니 제가 이동할 여유가 좀 되서 뒷자리에 착석

1열 키크존 가까이 앉아야 직접 전달할텐데..늦어서 그런 자리 없음

키크존에서 떨어진 위치엔 1열자리가 있었지만...넘나 추웠어요.

그냥 뒷줄을 고수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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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유알의 시작포즈는 깨알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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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포즈는 영상으로 찍었는데...솔직히 언제 올릴지 기약을 못하겠고

전부 이어붙이지 않으면 몇초짜리 보느라 광고 몇십초 보실테니

걍 찍사분들의 작업을 보시라고 권해드려요.

위 아래 사진 몇장은 끝낸뒤 키크존의 귀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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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키크존에서 받은 선물 바로 풀러보고

과자 선물 뜯어 먹고

알렉스가 손에 담아 유라양 주니 그걸 귀엽게 강아지처럼 입으로 먹으니 빵터진 알렉스

의 모습은

전혀 담아지질 않았네요.

(그 모습들을 찍은 거에요.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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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깨알이 되어 버린 규강팀의 모습

잘 보시면 보여요.

어제부터 몸이 넘 아파서 기권걱정까지 햇다는데 잘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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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키크존에서의 두 사람

아팠던 탓에 본인들이 만족할만한 경기는 아니었겠지만

잘햇어요.

아래는 시상식전의 인터뷰

방송...어디서 해주나요?

암튼 유알팀의 장난끼는 여기서도 발휘되었지요.

인터뷰 후 가라는 말도 없이 그냥 혼자 퇴장하신 아나운서

좀 당황하다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며 알아서 나가신 유알

진짜 둘의 장닌끼 ..경기직전에도 그러더니 ㅎㅎ

덕분에 서로 긴장 안타고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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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갈라때...연습중이었나? 제가 찍고도 언제 뭘 찍었는지 기억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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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수고 많았어요.

이제 종합 사대륙 그리고 올림픽인가요?

지금까지 해온대로 즐겁게 최선을 다해 주세요 두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