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만...
디테일이 또 있습니다....우리 베너도 추가 되었고
못보던,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다른 베너도 보이더라구요.
공식연습은 시간대가 너무 일러서 갈 수가없었고요ㅜㅡ
내일 부터의 경기때 여러분들 많이 가서 응원해주세요.
(저는 올해의 일정관련 급약속이 잡히면서 경기를 거의 스킵하게 되었다는 비보를 ㅜㅡ
다른 분들과 경기장에서 볼 약속을 잡고 난 참인데 문자가 파다닥 파다닥 ;;;)
멀리 찍어서 안 보이지만...재작년인가 강정님이 다시 디자인해주셨던 베너인데
만든 것들은 전부 러새로 미국으로 여기저기 응원용으로 보내서 국내경기에서 걸은 적이 없었네요.
이번에 페어베너 만들면서 한번 더 만들었지요.
사진 찍고 위로 말려 올라간 거 다시 조절해달았어요.
원래 달던 위치로 아댄 베너를 꺼내들었더니 어머나...어느 의인께서 달려와 도와 주셨어요...ㅜㅡ
사실은 제가 더 달 거에 정신 팔려서 염치없이 아예 맡겨버렸다는...고맙습니다~
진짜 그동안 빙상장에서 만난 인연들에게 잘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불끈
아 페어베너...꺼내기 전까지는 옆의 아댄베너 만할 거라고 큰 베너 달때의 긴장을 했는데
한번에 슉 꺼내지길레 엥? 햇더니
스웨이드님께서 열심히 디자인하신 작업인데 ...그만;;;
제가 사이즈를 잘 못알려드려서 손베너 크기가 되었어요....
(...라고 다른 팬분께 걱정을 했더니...
저게 원래 다른 베너 사이즈아닌가요? 아댄베너가 엄청 큰거라 글치...하셨습니다.)
암튼 스웨이드님께서 내일 다시 큰 사이즈로 제작해서 직접 바꿔 걸어주신답니다.
인증샷도 직접?^^;;
디자인해 주신 모습은 낼 바꿔 걸으신 뒤에 여기 댓글로 올려볼게요.
고맙습니다~포럼은 이렇게 능력자들 덕에 굴러갑니다.
이 손베너 색깔별로 다시 뽑고 싶지만 ...어쩐지
그 색동베너 다 들고 응원하던 때가 떠올라서
...
마음 추스리면 다시 만들어야죠
우리 베너 다 달고서 건너편을 보니
또 어느 분이 유알네 규강네...그리고 김남매 베너를 붙여 주셨더군요.
규은 강찬
유라 알렉스
김남매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금, 일욜에 보러가는데, 잘 걸려있나 확인해볼게요. ㅋㅋㅋ 근데 위에 유알조랑 김남매 배너도 여기 포럼에서 한건가요? 아님 다른 분이 하신건가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유알조 이름 순서가 바뀌었는데 ㅜㅜ 한국식으로는 <민유라 & 겜린 알렉산더>, 영어식으로는 < Yura Min & Alexander Gamelin> 이라고 써야하는데, 뒤바뀌었네요. ㅜㅜ 글고 김남매조 배너는 짠하네요. 저도 응원한 팀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