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걸어 왔으니 후기라기 보다는 내일 가실 분들을 위한 팁이랄까...
짧은..넘나 짧은 영상도 찍었지만..
확실히 너무 짧아서 ㅎㅎ .나중에 다른 영상과 합쳐서 올려야 겠고요.
진짜 후기는 나중에 몰아서 할게욤
저는 일욜만 갈 예정입니다.
컨디션이 허락하면 오전에 아댄프리부터 보려고 생각은 하는데...
한달 넘게 감기직전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자신은 없네요.
여러분들은 토욜일욜 아댄 응원 많이 해주시길 바래요.
공식연습때도 2층 입구 열어줘서 들어갔습니다.
1층으로 안 가셔도 됩니다.
(아니 안 가는 게 맞아요^^;;;
2층 문 안 열어주고 사람없어서 갔던 거죠 )
정식경기때는 난방을 해주겠지만
토욜 일욜은 입장료가 있으니 해주겟죠 설마?
금욜은 ...예전에 난방시설 없이 경기한 적도 있었으니 알 수없네요.
틀어준대도 금요일엔 관객이 적으니 추울 가능성 높아요.
목요일은 수요일과 같겠죠...아마 북극 남극;;;
곰한마리 권장입니다.
핫팩도 발난로용 손난로용 따로 준비권장이요.
저는 오늘 나름 반쯤 곰이 되어 갔으나 2시간 만에 패퇴했습니다.
나와서 길 걷는 게 힘겨울 정도로 발꽁꽁 등꽁꽁...그래서 바로 식당가로 해동시키러 갔네요.
저도 경험이 많으니 나름 많이 입었지만...관객없다는 걸 계산못했어요.
(제가 있던 구역에 저하나였으니;;;)
아래는 추위대비하시라고 제가 입었던 정도를 괜히 써봅니다.
패스하셔도 되는 부분 ㅎ
윗옷은 코트까지 7겹이었지만 세타 하나 정도 더 입을 껄..등과 배에도 핫팩 하나씩 준비할껄 싶었고
다리에 레깅스 기모레깅스 땀복바지에 패딩치마에 얇은 롱패딩 펼쳐서 덮고 있었지만 결국 핫팩 두개 다리에 얹고 있었죠.
뭐 거기까진 그럭저럭인데
얇은 양말 수면양말에 방수 발목패딩부츠.....가 양말 하나 더 +발난로 핫팩이 간절했지욤
더우면 벗으면 되니까 준비 잘 해가셔요.
맞아요...하체 난방 중요해요~
쇼트하는 토욜부터는 그나마 괜찮을거구요.
(최소 관객들 체온이 있으니;;)
목요일 금요일은 진짜 추위대비 잘하셔야 되요
본문 수정하고 왔네요 ㅋ
스파이럴님 오랫만에 볼수도 있겠네요.ㅋㅋ
아우 고생 많으셨네요. 제 닉이 들어간 배너를 보니 새삼 신기합니다. 저 때가 몇 년도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아...저걸 만든지도 어언...찾아봐야 겠지만 오래되었어요.2010인지 2011인지 아이디어 공모하던 기억이 나네요.
핫팩에 핫팩깔개에 다 동원하고 옷도 더 많이 두둑하게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페이크퍼 목워뭐 까지 준비했더니 좀 낫더라구요.
의자 바닥에 깐 핫팩깔개가 미적지근하다 핫팩맞나 ? 했는데
버릴 기회가 없어 그냥 들고 나왔다 가방이 뜨끈뜨끈해서 보니 그거
안이 추워서 그 열기가 느껴지질 않았던 거였다는;;;;;
아우 일요일에 관객이 많았으니 망정이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지난 랭킹전 쇼트 때는 난방 틀은 듯, 그럭저럭 비교적 따뜻했어요.
하의는 히트텍, 바지 그리고 상의는 셔츠와 스웨터, 깔깔이, 롱패딩 입고 가서 괜찮았었거든요.
물론 한 4시간 정도 밖에 없었지만서도...
저도 일단은 일요일만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설마 종합이고 입장료도 받는데, 난방해주겠죠.
그래도 이번에는 오래 있을 것 같으니 좀 단단히 하고 갈 예정입니다.
경험상 상의보다는 하의가 더 단단하게 따뜻해야 오래 버티더군요. 양말 두겹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