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케이트 캐나다 후기 네번째입니다.
아무래도 포럼 회원 분들이 관심 있어하시는
페어와 아댄 후기 입니다.
복귀 후 첫 그랑프리라 실수가 있었지만,
버츄 & 모이어의 스피드와 우려한 스텝은 여전하더군요.
당연 다른 팀들과 다른 그들만의 리그의 경기를 보여주더군요.
NHK에서의 파파다키스 & 시저롱 팀과의 대결이 많이 기다려졌습니다.
물론 2년동안 파파다키스 & 시저롱도 많이 발전했겠지만,
2014년 8월 COS에서 봤던 그들의 프리 댄스를 떠올리면,
맞대결을 하면 아직 버츄 & 모이어가 앞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NHK에서 버츄 & 모이어가 승리했고,
이들은 오늘 그동안의 지긋지긋했던 그랑프리 파이널 징크스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그파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 (올림픽, 월드, 4대륙, 그파)을 달성했습니다.
기념으로 2016 스케이트 캐나다 FD와
쇼트, 프리 웜업 영상 링크합니다.
쇼트댄스 웜업
프리댄스 웜업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FD
페어 경기에서는
메간 두하멜 & 에릭 래드포드가 아주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죠.
페어 프리 웜업
이번 SC 페어에서는 무엇보다도 제가 좋아하는
하벤 데니 & 브랜든 프레이저의 프리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Somewhere in Time 프리 영상 링크합니다.
하벤 데니 & 브랜든 프레이저 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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