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베너 달라고 하지 마셔요.
안 달아요...아니 못 달아요
이
내상이 나을 때까진
어쩜 잠수 탈지도 .....그래야 탈덕 안 할 거 같거든요 ....ㅜㅜ
좀 진정되면 후기.......라기보다 사진이나 몇장 올리긴 할겁니다 .
엉
엉
세상 걱정도 다 못하면서 (?) 강릉서 넋탈 날마다 당한 운영자
그래도 낼 경기 끝이라니 시원섭섭
배너 관련 내상이 다빈 선수 배너군요.
다빈 선수 배너 사라진 것 예리나님 트윗보고 나서야 알았어요.
어디로 갔을런지...SC에도 갔다오고 해서 나름 사연있는 배너인데...
.
이래저래 아나이스님 맘 고생 많으셨을 듯.
못 찾아도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괜찮습니다.
아나이스님 대회때마다 항상 고맙습니다.
저도 내상이 커요 ㅠㅠㅠㅠㅠ
KTX 완공 전엔 다신 강릉 안 갈 거예요. ㅠㅠ
내상 원인은 베너말고도 엄청나죠
참고로 없어진건 아댄 손베너도지만...
이번에 아댄 페어 베너 다 맡겼으나 안걸림
이때까진 담당 스텝이 먼저 연락 두번해서 미안해하고 설명도 해주셔서
그분들 돈도 안받고 봉사하시는거니 뭐라 말할수없엇힘
떼어진후 하루동안 다른베너 없어서 시야방해우려 이해하고 어디서 찾아야 하나 기다림
근데 찾아가래서 찾아오니 담날 그동안 안 걸었던 다른베너들 그 자리와 그 부근에 걸림
(아...빼먹었는데 공지한게 아니고 입구쪽에 찾아가라는 상자 하나 있었고...쌓인 베너를 뒤져도 위 두가지는 없었음
암튼 아댄큰 베너와 페어 베너 찾아서 숙소에 두고 나온 뒤 담달..아래의 상황)
이미 페어경기 시작했음
여싱이라도 걸어본다고 문의했는데 ......이하 생략하겠음
(역시 추가
이때도 위에 먼저 연락해주신 분이 그나마 그쪽 두 부서에 물어봐 주셨다고 답해주심....
댓글 수정해서 추가하는 건...괜히 불필요한 오해나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서.)
.
.
.
이상 베너한정사연임
(더 이상은 힘들어서 ...)
우린 모두 자기일에서 받는 스트레스 풀려고 취미 재미로 하는 팬질 아닌감요?
ㅜㅜ
작년부터 의무감이 너무 앞선다 싶었는데
이번엔 여러모로 기력소진입니다.
내 생활에도지장 될 지경이 되면 못하죠.
앞으론 아댄베너 기간 한정 페어베너만 들고 다닐거고
포럼 회원 아닌분께 맡기고 부탁하고도 안할거에요.
그리고 정말 전 잠시 잠수타야 회복될거에오.
아마 다른분들도 비슷한 상황인거니
후기는 좀 지나야 풀릴듯
다른 블로그에도 배너 건으로 댓글을 달기는 했습니다만...
강릉아이스아레나는 아담한 건물에 12,000석을 요리조리 알뜰하게 넣다 보니 배너를 걸 공간이 남아있지 않아 팬들 분은 답답하겠어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이런...이번 4대륙 여러모로 대회 운영에 말이 많던데,
배너 걸기도 쉽지 않았다 봐요.
배너가 매번 대회마다 방침이 다르고, 공간도 여의치 않아서..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지만, 여하튼 고생 많으셨어요.
마지막 경기까지 잘 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