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반 백수인 저도 시간이 안 되서 수요일 낮시간에 겨우 갔네요.
하지만
우리 페어 베너는 쇼트때부터 걸려 있었지요.
사실 저 경기장 내 유일한 베너였어요.
안 보이시겠지만 위에 제 닉네임 왼쪽에 흘깃 보일거에요.
역시 제 닉네임 아래엔 김남매 점수표가 떠 있었던 경기 직후
역시 제 닉네임 아래에 보일듯 말듯 가까스로 찍힌 김남매 ^^;;;;;
다들 영상과 여러 게시글로 보셨을 테니 다른 경기 내용은 생략
사실은 이번엔 경기 후기보다 다른 후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내일? 혹은 모레?쯤 정리하고 올릴 수있을 것같아요.
+
그리고 나서
이번 8월
아마도 반쯤 잠수 모드로 들어갑니다.
이번엔 안드로메다 출장 수준은 아니고
요즘은 폰으로 답글도 쓸수있으니 완전 잠수야 안 되겠지만
그 이상의 활동이 좀 어려울 거에요.
혹시라도 저에게 뭔가 부탁하실 일이 있다면 쪽지나 메일 주셔도 됩니다만
그 처리는 아무래도 많이 뒤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제게도 할일이라는 게 가끔 있답니다.
^^;;;;;;;
그리고 요즘은 뭔가 믿는 구석이랄까...
'능력자들이 여럿 계시니 제가 안 나타나도 포럼은 잘 움직이고 있을 거야'.....란
매우 근거 있는 믿음으로 충만하거든요.
그럼 회원분들의 열렬한 활동을 기대하며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아..근데 ....
다 쓰고 보니 쥬니어 선발전 제목이 낚시 같네요. ...사진은 덜렁 시력검사용 3장;;;;;;;;
열심히 일 하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