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아이스댄스 공식연습을  웜업그룹 2개만 보고 왔습니다.

베너....못 걸게 한 건 아시죠?

바가지 씌울 뻔 했던, 원래 안 가던 동네 현수막집 아저씨 때문에

작은 것 하나만 뽑았었는데..차라리 잘 된 듯...

물론 들고 응원이 안 될 수도 있으니 태극기를 준비하는 쪽이 나을 것같지만요.

첫 그룹은 중국 3팀과 카자흐스탄 멕시코

두번째 그룹은 한국과 미국

그런데 첫 그룹에서는 멕시코 팀이

두번째 그룹에서는 시부타니 남매를 제외한 미국의 두 팀이 불참했더군요,

집에 와서 보니 디트로이트 발 비행기의 문제로

척-베이트 (아마 위포도?) ..하여간 그쪽서 출발하는 팀들이 늦게 도착했던 모양이고

아니면 아직 도착 전이거나?

하여간 오늘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중국 팀은 제가 모르는 새에 중국의 1위 팀이던 후안 정 팀이 해체되고 정이 새 파트너와 만났군요.

새 파트너가 예전에 사대륙에서 본 중국 3위팀 아가씨였던 듯한 기억이 나는데...솔직히 아직은 뭔가 이가 안맞아 보이더 군요.

현재의 중국 1위팀은 제가 모르는 새 새로 결성되었거나 새로 쥬니어에서 올라온 팀인듯?

약간 페어팀 같은 느낌이긴 했지만 민첩성이랄까 그런 느낌이 있더군요.

카자흐스탄 팀은..쥬니어 시절부터 이쁘다고 하던 그 아가씨 인듯?^^;;

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살짝 찍었으나...줌이 안 되는 폰카인고로 ㅜㅜ

시부타니 남매는 런까지는 아니고 일부 만 찍었어요

다음번이 베카 팀이니 혹시나 용량이 모자를까 봐 였다는 고백 ;;

몇장 안 되는 사진부터

카자흐스탄 팀

시부타니 남매(쇼트댄스를 했어요)

베카-키릴 팀과 시부타니 남매 팀

레베카와 키릴






런(프리댄스)

시부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