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진짜 개인 일정상 댄스 프리는 ....들어가니 척 베이트가 빙판에 서 있고

스텝들이 여기서 대기하세요 하더군요.

링크의 짧은 쪽에서 서서 봤어서 느낌이 잘 오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폴 이슬람..시상식

여기서 더 통탄할 일은....

시상식후 링크를 돌며 인사하는 걸 녹화했는데...했는데

나름 난간에서 찍어서 위포랑 눈 마주치며 찍었는데

(위포가 팬서비스가 매우 좋은 거 아시죠? 게다가 우승해서 더더욱 아낌없이 ......ㅜㅡ 주었으나)

집에 와서 보니 다 지난 후에 버튼이 눌러진 건지 애꿎은 객석 바닥만 몇분씩 녹화되어 있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제가 건진 건 어제 수거함에 넣어둔 베너 두장 잘 걸려 있는 사진이요.

아래는 작게 뽑은 손베너(쇼트때는 그냥 들고 흔들었었던 거에요)

걸려 있는 걸 찍긴 했어요....제 폰 카메라가 줌이 안 되는 게 함정일 뿐

큰 베너는 예전 것을 그냥 걸었습니다.

위의 것을 작게 뽑았던 것은 울 동네 현수막집에서 가격을 이상하게 부르고 협상한 탓이었으나

새옹지마

덕분에 쇼트때는 들고 흔들수가 있었지요.

역시 시상식후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분명히

건진건 이 한장뿐;;;;

움..게다가 레베카양과는 만나기로 하긴 했었으나

그 타이밍에 베카양이 바빴어요.

정신없는 일정중에 있어서 굳이 기다리지는 않았고..대회 일정중에 혹시라도 시간이 맞는다면 사진 한장 찍어 볼게요.

움...저는 선수들을 너무 귀찮게 하지 않으려 하는 주의라서...지금 아니면 다음 번에..할 수도 있습니다.^^;;

(팬카페 분들도 계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