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드디어 아댄포럼 배너...

요즘 한국 아댄 발자취에 관해서 포스팅하려고 자료를 모으고 있는데,
Anais님 쓰신 것처럼 "첫출발"은 말이 안 될듯 싶어요.

최근 이천군 선수 관련해서,
자료 모으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까지 가서 계속 도전했던 담대한 선수였더군요.

여하간...

당연 저도 제작비 내고 싶어요....
배너 문구는 계속 생각해 보고 올려볼게요^^

디자인은 소질이 없어서...-_- (그림판 가지고 모든걸 해결...)
포럼 그림도 좋아요...ㅋㅋㅋ 이거 Anais님이 직접 디자인? 우와~~~

우리 아댄 선수들이 가는 곳에 계속 쓸 배너...
아 예쁘게 나와야 될텐데 기대 만빵입니다.

배너 문구는 영어로 생각하나요? 아니면 한국어?
아니면 영문 한국어 혼용?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습니다.
브레인 스토밍 용으로...

한국어 (국내경기용)

1) 얼음위를 스치는 새로운 바람
웰컴 백 한국 아이스댄스

2) 다시 시작되는 얼음위의 춤바람,
아이스댄스 포럼이 응원합니다.

떠오르는 단어들)

바람, 새롭고, 힘찬, 우아한, 젊은, 신선한, 얼음, 스치는

영어 (국제경기용)

1)
Fresh Air from the East,
Korean Ice Dancers

icedance.kr

2)
Fresh Tornado on Ice
Korean Ice Dancers

3)
Prelude to Greatness
Korean Ice Dancers

4) Fresh and  Flash
Korean Ice Dance
(어감이 나쁘지 않은데,
단 flash 라는 단어가 sudden이라는 뜻 이외에도
showy (별것 없이 보여주는) 이라는 뜻도 있어서..좀 위험하기는 하죠)
그래서 4번으로 뒤로 미루었어요.


떠오르는 영어 단어들로
novel
dynamic
graceful
fresh
unique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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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으로는
"신선하고 다이나믹 한 젊은 팀"이라는 느낌을 줬으면 해요...
여러분 의견은?


보너스)
개인 치어풀로는
"미친 케미, OO & OO"
등이 있겠네요...

저는 디자인에는 문외한이니 문구라도 생각해봐야 할텐데 다른 분들이 이미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셨네요. 저는 스파이럴님이 제안하신 문구들 중에 Prelude to Greatness 랑 강정님이 선택하신 Fresh Air from the East 요 두 가지가 마음에 들어요^^

음...네 개의 스케이트, 하나의 꿈? 네 개의 스케이트가 그리는 얼음 위의 이야기???
ㅋㅋㅋㅋㅋ오글토글...또 생각나면 쓰러오겠습니다 ㅋㅋㅋ

네네 ^^
7월 말까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다 들어본 뒤
베너제작비와 휴대성과 국제대회 링크에 걸기 쉬운 모양 등등을 다 생각해서 종합된 디자인을 그때 다시 한번 의견을 물을 거에요.

음
외국 팬들이나 관객들이 이해할 영어 문구도 있어야 겠지만
개인적으로는..국제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들에게 한글로 된 응원문구가 보이면 더 좋을 것같아요.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 ^^

팬들이 경기에 직접 갈 수는 없다 해도 한국 팬들의 응원소리를 상상할 수있게요.
(예전에 보니까 낯선 나라에서 쥬니어 그랑프리를 치르는 선수 본인들이나 관계자들이 베너를 직접 달기도 하더라구요.)

자자 계속 주욱 여러 디자인, 문구, 그림 다 부탁드려요~~
비록 운영자가 이리 정신없는 여름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요.;;;

디자인은 문외한이지만, 간결하고 좋습니다. 역시 능룍자~~~

제 의견을 조금 내자면,
역동적이면서도 정갈한 어찌보면 상반되는 이미지를 전달하는데는
수묵화 터치는 어떨까요?
수묵화라고 꼭 흑백일 필요는 없고 칼라 터치를 쓰면 좀 더 역동적이면서도 젊어 보일 듯 싶은데...



아니면 반대로 배경은 수묵화에 (흑백보다는 약간 청색톤이 낫지 않을까해요...)
선수들에게 칼라로 포인트를 넣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바람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할 수 없을까요?
(앗 이런 십장생~~을 넣어야 하나?)







올댓섬머의 Homage to Korea 공연에 쓰인 영상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이거 어려운 거죠..?
아 디자인은 문외한이라...쯔업...(포토샵?? 그림판은 내 친구 -_- )


영상과 함께 캡쳐 화면 한번 첨부해봅니다.



 

자 이제 마감날이네여.
그나마 이 정도면 작년까지는 엄두도 못내던 의견 교환이었습니다만
조금만 더 관심을 보여주심 좋을 것같아요.^^

위의 이미지들 참고해서 저도 디자인 조절해보고 베너 제작비도 이번 주내로 알아보고 중간보고 할게요.

오늘 대강의 가격대를 알아보니까
90센티 폭이면 길이가 2-3미터 까지는 1만5천원 정도네요.
그보다 폭이 넓어지면 미싱비가 추가된다고 하고..값도 두배가 넘을 수도 있구요.

출력은 하루내에 나온다니 ..디자인이 더 문제겠지요?
...
근데 가격문제보다
너무 넓거나 길이가 길면
경기장 사정에 따라 못 걸거나 접는다고 난리를 피우게 되더라구요.

전 90센티 폭으로 2미터 정도? 로 가로 세로 하나씩 해도 되지 않을 까 해요.

크기에 이의가 없으시다면
대략 8월 10일전에
그에 맞춰서 위의 의견을 좀 간단히 종합해볼게요.
(저혼자 하긴 힘드니까 다른 분들도 더 해봐주세요.^^)

배너 디자인에 관한 제 의견은 위 댓글에서 대략 말씀 드린 것 같구요.
제가 크기에 대한 개념은 잘 없어서...드릴 말씀이..별로...

디자인 하시는 분들 시간 노력 많이 드실텐데...감사합니다.

일단 큰 금액은 아니지만, Anais 님께서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제 이메일은 spiral9509@gmail.com 입니다.)
2만원 정도 내고 싶습니다.

ㅎ 가격은 디자인 결정후에....정말 부담될 금액이 아니면 저 혼자 내도 되구요.^^


문구랑 디자인의 세부문제 의논을 조금만 더 해보자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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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Prelude to Greatness 
Fresh Air from the East 이 지지율이 높군요^^

저도 개인적으론 첫번째 것이 시적인 게 좋은데...걍 글자 줄여서 둘다 넣고 싶어여~~^^
(아님 베너를 가로 세로 두개 다른 디자인과 문구로 만들까 생각중이기도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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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는 '아시아의 새로운 춤바람'?

위에 스파이럴 님의 문구를 제가 한번 축약해봤는데

"다시 시작된 얼음위의 춤
 아이스댄스 포럼이 응원합니다."

어떠신지요?

호수님이 쓰신 네개의 스케이트 하나의 꿈 ...는 어째 알헨땅고판에서 하는 말과 같군요^^
'네개의 다리 하나의 가슴...이건데..이걸 고대로 쓰긴 좀 뭐하고^^;;;'

"하나의 꿈, 둘의 춤"  ?

이건 또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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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강정님의 그림을 살짝 줄이고 여백의 미를 살려 수묵화터치를 넣는 건 해봐야 할 것같은데요.
그림원본 화일이 있어야 줄이고 키우는 걸 해볼 수있겠어요.
강정님 그림 원본 좀 플리이즈^^

강정님 그림, 여기 배경 그림, 수묵화 터치 3가지를 조합해보고 시안을 올려 보고 싶은데
일단 문구에 대한 의견을 좀 보내 주세요^^

색깔 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저는 살짝 청록색, 파란색, 보라색, 황토색 계열을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그냥 알아서 예쁘게 해주세요^^

Anais 님은 계좌번호 플리즈^^

앗

강정님 혹시 일러스트 프로그램 쓰시나요?

음 제가 사실 전공이 수묵화입니다만^^;;;
회화적인 표현을 하는 거랑 디자인적으로 느낌을 주는 건 별개의 문제 인듯하고
제가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잘 다루거나 디자인적인 처리는 잘 못해요.;;;;

강정님 그림도 회화적인 맛이 강한데..이게 베너로 인쇄하면 거칠게 보일 수도 있고 해서
아예 강정님이 그림에 수묵터치를 가미해서 살짝 가볍게 정리해주시면 더 좋을 것같아요.

솔직히 지금도 그림이 센데 역시 거칠수도 있는 수묵느낌이 들어가긴 애매하고
제가 남의 그림 맘대로 손대는 것도 글코요^^
10일까지라고 했지만 살짝 뒤여도 되지 않을까요?
쥬니어 대회 출국전까지만 만들면 될 듯(어짜피 선발전에 못 맞췄으니  ^^;;;;;;;;;)
의견을 주시면 제 메일주소를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스파이럴 님의 배경색에 대한 의견도 좋은 데요...약간 시원한 쪽의 배경 색...근데 이미지와도 맞춰야 하니까
 암튼 강정님의 이미지 수정안에 배경색에 대한 것도 함께 생각해 봐 주세요.)


아 스파이럴 님
비용은 디자인이 다 나오고 두 개 할지 어쩔지 계산되면
그때 모금할까봐요^^
어짜피 베너에 참여자 닉네임 넣어 드리기로 했으니까 원하시는 분들은 그때 기간내에

제가 혼자 감당해도 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같이 만든다는 의미를 생각하면 적은 돈을 모아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에구 8월말이 되어 가는데 저도 매화그림 손도 못대고 있고
강정님의 질문에도 답을 못드리네요...
글쎄 저는 두 사람이 마주보고 몸을 길게 쓰는 포즈들이 다 이쁘더라구요.
이번 쥬니어 대회 사진 중에도 이쁜 게 있는데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476589849032628&set=a.474269459264667.112725.255007411190874&type=1&theater

아래는 여자선수 자세에 비해 남자 자세가 안 이쁘고^^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476590929032520&set=a.474269459264667.112725.255007411190874&type=1&theater

아 위 댓글 링크 아래로 글이 안 써져서 다시 다른 댓글^^;;

실은 이번에 한국서 출국하는 선수가 없다보니 쥬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베너를 공수하는 문제가 좀 어려운 미션이 되네요.
레베카 팬카페에 부탁할까 생각도 해보긴 하는데
저도 외국 경기 가보니 그쪽도 하나 건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사정을 다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한번 묻고 싶네요.
부탁드릴만한 건지..누가 경기를 보러 가실 만한 분이 계실지.

아니면 일단 쥬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건너 뛰고 다음 국내 대회에 선보인다거나 ;;;;;;;

그림들이 안 보인다니 다운 받아서 올려드릴게요....아 근데

선수들에게 부탁하는 건 사실 제가 먼저 말 꺼냈던 건데요....,
그 직후에 진짜 그쪽 사정을 아는 분께 분위기를 여쭤 봤는데
시합에 따라가는 인원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정말 선수들이 들고 가서 응원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네요.
그러나 아시다시피..싱글이 아댄보다 시합이 나중이라
아무리 부담을 안 준다고 우리끼리는 생각해도...
두고두고  말 들을 상황이다 싶어서 그 생각은 접었어요.

다만 현지에 가시는 팬분, 그쪽 거주하시는 팬들이 연락이 되시면 화일을 보내거나 직접 만나 부탁하는
그 방법이 좋을 것같아요.

지금 다들 바쁘셔서 베너 제작이 좀 늦어지고는 있지만
글타고 아예 접는 건 아니니 ^^ 되는 데로 거북이가 되어서라도 완성해 가자구요.

에...좀 뒷북이긴 하지만 아직 안 만들어진 거 같아서...ㅎㅎ

음...배너 디자인을 며칠 미리 볼 수 있을까요?? 이제 곧 랭킹인데 궁금해서용^^ 따로 글을 올리기엔 짧아서 댓글로 답니다ㅎㅎ

http://ach-nein.tumblr.com/post/35372160145

위 링크의 엘레나네 사진도 이쁘네요.
저 포즈로도 한번 해봐요 ^^

근데 강정님 요즘 바쁘신가봐 ㅜㅡ

아이구 생업이 바빠져서 너무 오래 잠수해있었네요. 죄송해라ㅜ.ㅜ;;

어머 도메인에 신경쓰다 답글을 이제 봤어요

오 이쁜대요? 어떤 팀에도 어울리고
주인공 큰 애들 선이 좀 강하면 더 잘 보이겠다는 생각은 들고
가로로 긴것과 정사각형이 다 필요하니까 둘다 추진해봐도 좋겠구요
근데 정사각형은 아무래도 그림이 작아질테니 배경 작은 애들은 채도떨어뜨리거나 흑백이어도 되지 않을가 싶은 생각?
(지금은 가운데를 더 잘 보이게 강화 시키는 게 이쁠 것같은데..인쇄했을때 어떨지 잘 몰르겠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종합선수권 티케팅 관련 포스팅 하다가,

저는 티케팅 성공하신분 있는지부터 물으려 들어왔어요^^
이번엔 인쇄된건 못 걸어도 수제 베너라도 걸수있을까 생각해봤는데...문제는 티켓을 손에 든 사람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