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크론 선수 드디어 복귀하는군요...
미국에서 아댄 연습하고 있다고 종종 듣기는 했는데...
그리고, 계속 조용히 파트너 찾고 있다는 소문만 무성했었는데...

환영합니다....

한편, 3월에는
US National 챔피언 되자마자 존 커플린과 헤어진(헤어짐 당한) 케이틀린 얀코브스카 (Caitlin Yankowskas 래스트 네임 발음은 자신없음)가
드디어 조슈아 리건과 새로 팀을 구성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어요...

파트너 없이 1년동안 쉬면서...
해외포럼 유저들에 의하면 파트너를 가로챘다고 여겨지는 (거의 정설로 굳어진)  케이디 데니가
자신의 전 파트너 커플린과 우승하는 것을
맥없이 지켜보며
내셔널에서 인터뷰에 코멘트까지 한...케이틀린...T T.
 
조슈아 리건은 애슐리 케인과 한조로 미국 주니어 페어 챔프였던 터라 기대가 많이 됨. 
페어이긴 하지만 여하간 주에바 사단으로 들어감...
아마도 애슐리가 주니어 내셔널 실버 이후 싱글에 몰빵하는 건가? 아직 애슐리 케인의 파트너 이야기는 없음.

(아 잠간...여기 아이스 댄스 포럼이죠...쏘리...)

역시 아댄과 페어는 파트너 깨지고 다시 붙는 오프가 또  참맛...
아댄 페어 판은 항상 숫자가 모자라서,
한 커플이 깨지면 연쇄 반응이 줄줄이...
마치 캠프 레크레이션 시간에, 의자놓고 뱅뱅 돌며 노래부르다 빨리 앉기 이런 느낌이...

1년 쉬고 돌아오는 여선수들의 복수혈전이 시작되네요...

바네사 크론/니콜라이 쉐렌센 vs. 길레스/푸와리에 <== 캐나다 내셔널 아댄
케이틀린 얀코브스카/ 조슈아 리건 vs.케이디 데니/존 코플린 <== 미 내셔널 페어

아 잼있겠다...
사졸 vs. 볼트의 대결만큼 갈수록 흥미진진...(앗 여기 아이스댄스 포럼이죠....)

오~ 또 한 분이 난입을!!!+_+ 핑크유나님 반갑습니다.
크론 선수가 컴백하는군요?! 파트너의 성적을 보아하니 G&P에 비해서 C&S는 좀 약할 듯하네요. 
뭐 그래도 컴백 소식이 반갑네요. 잘 봤습니다.

저도 요기 추가로 덧붙일게요.
신생팀이면서 이번 니스 월드에서 10위라는 대박을 친 매디슨 허벨의 오빠도 돌아오는 시즌에 컴백한다고 하네요.
(관련 기사 링크 ) 기사를 보면 키퍼군은 핑크유나님이 언급하신 바네사 크론과 한 팀이 될 수 도 있었는데 국적 및 출전자격 문제로
무산된 것 같고 그렇게 새 시즌을 홀로 지켜보다가 미내셔널에서 7위를 한 올슨&코완(역시 디트로이트 클럽 소속)이 해체되면서
올슨과 키퍼 허벨이 팀을 결성하게 됐다고 해요. 끝부분에는 디트로이트 클럽의 훈련 분위기도 좀 나오고ㅎㅎㅎ
아나이스님이 전에 올려주셨던 레이크 플래시드 대회에 크론&쇠렌센, 올슨&허벨도 출전한다고 하니 재밌겠네요^^

ㅋㅋㅋ 아댄포럼이죠 여기는
하지만
그냥 게시판은 그냥 게시판이니까 ...다 쓰셔도 됩니다.
(피겨이야기 뿐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이야기도 하는 곳인걸요 뭐)
음 나중에 너무 많아져서 아댄이야기가 안 보이면 살짝 눈치윙크 한방정도?

항목 나눠놓아봐야 대부분 한 게시판만 쓰더라는 제 웹생활경험을 토대로 섞어찌개로 운영해요.
경기관련된 내용, 중요 아이스쇼등의 게시물만 시즌 후 (쇼 같은 경우는 중요한 것만 나중에 게시물이 너무 많을때)자료실로 보내구요.

역시 제 경험상 목록이 3페이지만 넘어가도 필요한 자료 찾기가 힘들다는 것에 의거해서 자료실로 연도별,항목별로 모을뿐^^


아댄은 남선수의 역량이 중요해서뤼
아무래도 바네사도 에밀리랑 비슷한 상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키퍼군은 운동 열심히 하고 있었나 봐요?
페북에선 맨날 여행다니는 이야기만 있는 듯했는데 ^^;;; 


그나저나 씐났습네다..만세만세
난입사태 어쩔거야..ㅎㅎㅎ
계속 난입원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