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주니어월드에서 포디움에는 들지 못했지만(4위) 라틴FD로 몬코네에 이어 프리2위를 하면서 주목받았던 팀이었죠.
이번 시즌 JGP시리즈 때 프랑스 엔트리에 없어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7월 초에 남자선수 알렉시 미아르가 오른쪽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수술하고 재활하느라 못 나오게 된 듯하네요. 이 팀이 나왔다면 JGP시리즈가 더 재미있어지고 그파 멤버들도 좀 달라졌을지도ㅎㅎㅎ
코치인 뮈리엘 자주이가 프랑스 내셔널 때까지 회복해서 3위 안에 들어 유로에 나가길 바란다고 인터뷰한 기사를 전에 봤는데 최근에 끝난 내셔널에서 페샬라&부르자, 카롱&존즈에 이어 3위를 해서 유로에서 볼 수 있게 됐어요.^^
원래도 여자선수가 빙판에서 움직임이 더 좋았기땜시 남자선수가 부지런히 해야겠구나 싶었는데 부상 때문에 실력 향상이 좀 더뎌지겠네요. 그래도 둘 다 외모도 멋지고(특히 티파니의 몸매-_-b) 아직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연기도 나름 보는 맛이 있어서 이 얼빠가 계속 지켜보고 싶게 만드는군요ㅋ 우여곡절 끝에 이른 시니어 데뷔를 하게 됐는데 A&P, 들쇤 이후로 볼 만한 프랑스팀으로 잘 커줬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들을 올린 유저의 닉네임을 보면 아마도 티파니의 어머니인 것 같은데 직캠이 꽤 괜찮아서 SD, FD 영상들 올려볼게요.


SD 차차+맘보
차차가 포함된 걸 보니 원래 주니어로 나올 생각이었던 것 같다는...






FD 뮤지컬 'Grease'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