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pps.pjkwong.com/blog/?e=66410&d=06%2F02%2F2011&s=Catching+Up+With....Paul+Poirier
 우연히 페이스북에 올라온 폴의 인사에 무슨일인가 했더니 둘이 따로 떨어지는 군요.

폴 포어리에 와 바네사 크로네 팀이 갈라선다구요.
저 링크의 글을 다 읽진 않고 띄엄띄엄 보니 파트너를 꼭 캐나다 사람으로 찾지는 않겠다는 군요.
폭이 더 넓어지는 거니 폴의 능력에 맞는 표현력도 잘 갖춘 파트너를 찾아 주길 바래요.

전
사실 개인적으론 몹시 기쁩니다만
두 사람에겐 나름 힘든 시기일테니 감정표출 자제..(하고 있는 게 맞나요?)

하여간 어떤 모습으로 변화를 몰고 올지 기대중이고
이왕이면 더 좋은 쪽으로 변화되길 바래요.

또 개인적으론
아이스댄스 포맷으로 진행중인 키스앤 크라이도 기대중이죠.
보기 어려워 근황이 궁금했던 스케이터들, 댄서들이 다 나오는데다 아이스댄스를 한다는 멋진 구상 ㅎㅎ
어렵겠지만 앞으로 계속 다른 선수들 돌아가며 이런 쇼를 하면 진짜 아이스댄스도 한국인들에게 가까이 있는 종목이 되지 않을까
두고 봐야겠지만욤

2박3일 놀고 집에 가는 길에 기차 기다리며 잡담하는 아나이스
(모텔 방에서 밀린 지난 시즌 그랑프리 영상들 봤다눈 ;;;;;;;)
자랑질이랄까...너무 돌아다녀서 거의 행군 구보 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