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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에 재탕이지만

Anais 2010.09.25 14:10 read.4977






역시 아댄에서 의상은 중요한 것이군요.
ㅎㅎ
니키가 맨날 옷가지고 뭐라뭐라 궁시렁대서
크리스도 놀려 먹고 그랫는데

정말 뒷북으로 지난 월드 시디를 몇일 전에 봤어요.
근데..딱 니키가 궁시렁 대던 보르쟈의 시디 자켓의상을 보고
트레이시가 똑같이 궁시렁대는 거에요!

아 저건 의상 선이 동작을 제대로 보여주질 못할 뿐더러
소매나 어깨 피트가 동작하는데 방해가 될 것같고
등쪽이 부풀어올라서(헌치드..라고 했으니 많이 구부정하게 보인단 말이겠죠?) 되려 안 좋고 어쩌고

어머나 니키가 한 말 고대로잖아?

ㅎㅎㅎ
그 밖에도 니키와 트레이시의 해설 중에 이리 저리 듣고 얻는 게 많죠.

예를 들면
케어 남매의 경우엔 여자가 살짝 커서 남자보다 무릎을 많이 구부리고 타야 해서 어쩌구 저쩌구
(뒤의 이야기는 엣지사용이니 커브 각도니 해서 듣고도 남지 않은 말들 ㅜㅜ<<-직접 타봐야 이해가 될듯+내겐 너무 빠른 영어)
아마 그래서 남자는 더 엣지가 뜨고 여자는 속도가 달라지고 뭐 그런 설명 같았어요.

류블레바 팀의 시디를 보고 니키가 로브가 얕아서 어쩌구 한참 말하고 나니
(1,2 섹션은 훌륭한데 3섹션에서 크기가 작아 심판들에게 나쁜 인상을 줬을 거라 했던가 뭐 그런?)
크리스가 근데 그 로브가 뭐냐고 묻네요.(나만 모르는 게 아니었어)
답은 컷오브 패턴이라고..
그럼 시디 패턴의 한 조각 조각을 말하는 거겠죠? 몇 가지 스텝으로 이루어진?

헝가리 팀은 저도 새로 만든 조합이 꽤 어울린다고 여겼는데 니키도 글케 말하는 군요.
카논네 팀도 그만큼 빨리 올라오면 좋을 텐데
헝가리(아 이 여자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자보닌)팀은 사실 남,여 가 모두 각자 성취해온 바가 있어서
서로에게 맞추기만 하면 성과가 이미 예견되었었지만
카논네는 남자애가 아직은 커가야 해서뤼

지난 월드엔 많은 팀들이 빠져서 맥이 살짝 빠지긴 했었는데
마음 비우고 아래 팀부터 보니 새로 기대되는 팀들도 보이고
와 이렇게 많이 늘다니 감탄하게 되는 팀들도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시즌이 다가오니 두근두근

뭐 기타 등등
그전 부터 한 말이지만
아댄 출신 해설자들의 해설이 얻는 게 많아요.
사실은 보고 버리려다 다시 듣기 위해 몇개씩 남겨두고 있게 되는 군요.


+

쥬니어 그파는 결과만 보고 있지만
엘레나네도 숏 댄스 파편영상만 겨우 봤지만

엘레나네 남자분은 여전히 불안불안
게레이로네는 높은 피씨에스에 비교되는 낮은 기술점 ㅜㅡ
몽코네는...음 ...잘하네요.
다른 팀은 영상을 본 게 없어서 할말은 없고

점점 더 이번 쥬니어 월드 티켓 올데이 올 이벤트 가운데 1열에의 열정이 불타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