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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즌 자료

nhk SD를 보니(+FD소감댓글로 추가중)

Anais 2010.10.27 00:58 read.691







이번 시즌 음악이 스윙?,폭스트롯?,왈츠,땅고 인가보군요.
그 음악들을 섞어 쓰거나 하나만 써도 되는 것같고
시디에서의 홀딩된 스텝군과 트위즐, 넌 터쳐블 스텝과 기타 규정동작..이런 구성 같네여.

짐작

제각각의 음악에 맞춰 있던 시디 스텝을 어찌 평가하는지 잘 몰겠는게
땅고 음악이 나오니 엘레나네는 완전히 원래대로의 알헨땅고 동작을 하더라구여.
근데 중국 조는 전혀 다른 움직임

어짜피 잘 몰랐는데 시디가 사라지니 정말 혼돈

뒤늦게 테니스의 해설본 영상을 보니
이번 시즌 숕댄스의 패턴댄스 부분은 골든왈츠군요.
거기에 오디에서 평가하던 요소들을 앞 뒤로 붙인다...이고 사용하는 음악은 위에 든 다른 것들을 써도 된다..뭐 그런


근데 영상보니 시부타니 오빠,엘레나네 남자, 리드네 남동생이 전부 넘어지거나 삐끗거렸군요.

엘레나네는 그래도 남자가 샤발린 보다는 훨 잘 하고...쥴린의 코치 능력도 좋아서인지
두 사람의 호흡이나 모양새도 괜찮긴 한데 역시 불안요소는 남정네
아...생김새는 훤칠하니 내 타입입니다만 ㅜㅡ
시니어 데뷔 치고는 잘 해낸 거라고 생각해여.
아직은 몸매가 쥬니어 티가 가시질 않아서
뭔가 기존의 러샤 댄스팀의 길쭉하고 시원한 맛은 덜한데
표현력 훌륭하고 세기랄까 기본이 잘 되어 있으니 앞으로 '성장'하기만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리드네도 전보담은 많이 좋아 진 걸로 보입니다만 크게 넘어지는 바람에 순위가 아래로..

위포는 포제군이 아직도 스텝이 깔끔하지 않군요.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 움직이는 것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포제군의 움직임...스케이팅스킬,스텝과 무릎의 움직임이 정말 뻣뻣함이 가시질 않네요.(부정확함도)
위버양도 자세가 좀더 다듬어졌으면 좋겠;;

다른 팀들이 실수가 더 많아 2위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그래도 시원시원하니 음악에 맞춘 표현력은 역시 좋아요 좋아 ...ㅜㅜ(제발 기술을 갈고 닦아서 경기에서 자주 보자궁)

안나루까네는 마침 테니스 벨빈의 쉼없는 빠른 해설로 보았는데(아 아직 해설자로서 초짜인 그녀 말이 넘 빨라요)
어쨌거나 열의 넘치는 해설 덕에 문제점을 파악하긴 쉬웠습니다...(라고 하기엔 흘려 들어야 했다는 게 문제)
작년 그파때 보았듯
작은 티비 화면에서와 달리 빙상장에선 파워가 약한 그들
능숙하게 미끄러져 가는 왈츠 스텝들은 벨빈의 말대로 작년 시디의 스텝이라 쉽게 해내긴 하는데도
중간 중간 흐트러짐이 느껴지더군요.
벨빈 왈 트렌지션은 훌륭한데 익스텐션과 니 벤드를 유지하지를 못하고 있다는데..ㅎ..익스텐션을 그녀가 말하니 살짝 웃겼어요.
한때 유연성없기로 유명했던 테니스

하여간 그 다음이 폭스트롯이라는데
왈츠보담 확실히 어긋남이 많더군요...파워가 좀 약하다 보니 더더군다나
그래도 이쁘고 멋진 퍼포먼스는 여전

데화는 내일 보고 쓰죠...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