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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별 연관성없어요^^ 어제 본 영상의 주인공들일뿐

사실 하드를 비우려고 2006년 슈퍼매치 영상들을 다시 보다보니
저 두 팀의 연기가 ..아니 그때 왔던 선수들의 연기가 정말 대단했더군요.
올림픽을 마친 직후인데 두 팀다 올림픽에서보다 연기가 더 좋았다눈..^^

나코의 카르멘,,,,어쩌면 슈매에서의 연기가 최고였을지도 ^^;;
이번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은 보는 이의 목이 뻣뻣해질 만큼 긴장하겠죠?
어쩔 수 없는 일이겠고


제발........아프지만 말고
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글고 게레이로
스아실 어제는 맘먹고 그동안 밀린 쥬니어 영상들을 찾아 보려 했었는데요.
이번 쥬녀 그파때 1,2,3위가 아마 러샤 애들이었죠? 아마
뭐 어제 러시아 쥬니어 네셔널에서의 1,2,3위 팀이 전부 쥬녀 그파에 나왔었으니 일단 그 팀들 것만 보았어요.

저의 완소 게레이로는
 리아자노바 대신 한살어린 파트너를 만나 쥬크 팀으로 갔더군요.
원래 코치님도 보브로바네 코치이자 쥬녀 그파 1위 몽코네 코치신데...

하여간 여전히 게레이로의 멋진 리드와 연기는 돋보였습니다만
쥬크 팀인 호노조를 연상시키는 약간 뜨는 듯한 스케이팅...아직 어려서 겠죠? 제발 엣지사용을 또박또박 해버릇해주길
호노조의 흘러다니는 스케이팅을 닯지는 말았으면 하는 소망
글고
바뀐 파트너
나쁘진 않았어요. 적당히 유연하고 감각도 있어 뵈고 표현력이 나쁘진 않으나

ㅜㅜ
다시 찾아본 2년전의 리아나노바와의 경기가 더욱 더 아쉽더군요.

둘이 함께 있을 때의 그 완성체에 가까운 느낌이
리아자노바는 자신의 표현력을 받쳐줄 믿음직한 리더를 잃고 어쩐지 혼자 고군분투하는 감이고
게레이로는 자기가 애써 만들어 주는 동작의 완성도를 높여줄 멋진 누나 파트너를 잃고 어딘가 살짝 맥빠진 감
(덕분에 그의 아직은 불안정한 스케이팅이 눈에 들어오는 군요.)
 
뭐........이미 다 지난 거 어쩌겠나요. 흑흑


아 위에서 말한 러샤 1,2위 팀
1위는 나이가 한 두살 위인 몽코네가 하고 있긴 한데
언니 몽코양에 비해 뭔가 ...맛이 없달까?
동작 하나하나의 정확성이나 스케이팅 스킬같은 건 약점이 별로 없어 보이고 1위답긴 한데
춤춘다는 느낌이 없어요.
2위(쥬녀 그파때의 순위는 몰겠고 러샤 쥬녀 네셔널 순위로)
이름이 엘레나인 그 아가씨 팀요
일단 무시무시한 트위즐 속도나 기타 속도가 대단한 것이 얼핏 주에바 팀의 전략을 쫒는 것도 같아보이네요.

15살과 18살이라 아직 아가씨가 아가티가 나서 뭐라 하긴 어렵지만
이 팀은 두 파트너간의 차이가 너무 크네요.

아가씨는 확실히 표현력도 좋고 스케이팅도 좋아 보이는데

저 소년은
어째 ....

디바를 모시는 머슴의 징후가 ...........
쥬니어 시절에 스케이팅이나 기타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익혀 놓지 않는다면
시니어에서 어떤 존재가 되어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