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렐루야!!! 프로토콜보니 더 올라갈 점수가 많더라구요 ~ 시즌 후반가면 점수가 어떻게되는건지 ㅎㄷㄷㄷㄷ
오디는 저도 아직 안봐서 모르겠습니당 ㅎ

프리댄스 보고 있어요...아흑
어찌나 못하는 지 괜히 짜증이..
특히나 카론네 ..허블네도 정말 못했는데 겨우 꼴찌 면했네 싶었으나 카론의 새 파트너가 정점을 찍네요.
그래도 카론양 남자 파트너 미모 복은 있는 가봐요.
이 연하남 꽃미남이군요.
그래도 스케이팅이 너무 서툴잖아...저 앨 언제 키우려고 ㅜㅜ

음 슬슬 졸려서 정신이 사라집니다.
남은 팀들 경기가 제대로 보일지 몰겠어요. 

정말 어제 졸음이 쏟아져서
페보 조 부터 정신 가출<- 솔직히 얘들 뭐 했더라? 라는 수준임
마지막 버모네는 제대로 보질 못했어요.

다만
'그래 너네를 넘을 팀이 여긴 없어
근데 정말 버츄의 가능성을 저기에 머물게 할거냐? 쥬에바 팀네들아...'
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던 건 기억납니다.

솔직히 안타까운게
버츄양이 소심함이 살짝 있어서인지 자기 몸을 끝까지 써서 표현하질 못해요.
그러나 결코 그 표현력의 가능성이 없는 친구가 아니거든요.
몸을 끝까지 쓴다는 거
결국 경기에 에너제틱한 면모를 더해 주는 플러스 요인이기도 하고
아이스댄스 팬들의 마음을 끄는 가장 중요한 면모이기도 한다

이 아가씨는 더 할 수있는 상태에서 어정쩡 망설이는 모습이에요.
사실 어제 그 졸린 와중에도 앞선 팀들과 비교되는
버츄의 수줍음은 확 눈에 띄더군요.
분위기는 그쪽이 이쁘지만..글고 그게 테사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경기안에서는 부족함으로 느껴진단 말이죠.

워낙 스케이팅 스킬이나 속도가 빨라서 다른 점수가 높아 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으나........

전 뭔가 쫌 아쉽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