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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A-S,A-P,U-P조+간단한 차이나컵 감상

Anais 2009.11.03 20:41 read.1760






요즘 제가 넘 정신없이 지내느라
(그래서 결국 놋북 무료수리기간도 놓쳐 버리고 ㅜㅜ 수리비 넘 비싸서 고민중)

하여간 뜸하긴 합니다만
자료실에는 저 위의 조들을 올리고 있지요.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중 ^^;;
요즘 무서워요.

차이나 컵은 오디 일부와 프리만 봤는데
이번 시즌 오디는 주제가 너무 몇년동안 같아서인지
다들 뭔가 소재고갈인듯 애써서 만들었으나 공감이 안 되거나
이해는 겨우 되는데 좀 보기가 그렇다거나
하여간 오디를 보는 재미가 없더군요.

프리의 경우는 벨아와 스칼리네 프로그램은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싶었고
근데...올림픽 시즌에 넘 부드러운 건 아닐까 싶기도 하죠?

아직 시즌 초반이라 자기 프로그램들도 한번 해보고 수정해야 겠지만
몇몇 팀들은 프로드램 수정이 필수다 싶어요.

호노조는 특히 이번 시즌엔 과유불급이다 싶은 곡예적 요소 난무
춤을 제대로 잘 출 수있는 팀인데 왜 방향을 그쪽으로만 잡을까요
스텝이 약한 팀이란 소리도 몇년전부터 들어왔는데
그런 기본적인 부분들은 별로 좋아진 것같지 않고..그래서 둘이 홀딩하는 순간 스피드 확 떨어지고 지루해지고
하여간 맘이 쓰이던 안쓰러운 조였기 땜에 좀더 화가 나기도 했어요.(<-전형적인 애증상태)
 갈라때의 의상이나 프로그램이 훨씬 그들의 매력을 잘 살려 주더라구요.
그 매력을 살리면서 그 안에서 난이도를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곧 일본에서 시합이 시작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