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사대륙은 리듬댄스 날만 갈 수있어 아쉬웠어요.

근데 마침 제자리 뒤가 선수석~!
경기후 뒷 그룹 경기를 보러 온 두 사람을 만나  잠시 인사를 나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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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선수가 몇주전에 코가 부러져 수술을 받는 바람에

훈련을 많이 못하고 경기에 출전했답니다.

아무래도 원래 할 수있는 만큼 못한 아쉬움이  표정에 남아 있네요.

그래도 시즌 베스트 축하하고요.

(막전그룹에서 프리하는 것도 전 너무 좋아요)

경기마다 시즌베스트 퍼스널 베스트로 올려가면 되지요~!

먼저 인사말 영상

그리고

4일날 다니엘이 자기를 알아보는 관객들에게 나눠준 굳즈.....

오늘은 경기에 집중하느라 들고 오지는 않았던 것같은데요.

내일 경기후엔 아마 받아 보실 수있을 거에요.

꼭 받아보셔요. 

왜냐믄..

그 뒷면에 다니엘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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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 선수의 도움도 있었겠지만

(유라선수 어머님은 다니엘이 이런 걸 만든거 저한테 처음 들었다며 놀라셨지요~)

이렇게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를 해왔다는 건 고맙고 반갑습니다.

다들 내일 경기후에 팬질 격하게~ 해주시리라 믿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