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직 게시판 설정 조절이 남아 있고 지난 시즌 글들도 재분류해야 합니다만
그래도 열기가 식지 않았을 때 감개무량 한번 해야 겠기에~~ㅎㅎ
이 포럼 초창기 멤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ㄴ 포탈 카페로 시작했었죠
아래의 이미지를 내걸고 아래의 이름으로요
(부끄;;;;부끄;;;)
하지만 저걸 만들면서도 여긴 임시에요...곧 포럼으로 만들어서 나갈거에요...를 공지사항으로 내걸었답니다.
그저 포털에 카페하나 만들 능력밖에 없을 때도
꼭 외부에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독립운영하겠다고 공언을 했던 어마어마한 무식용기의 소유자
(아 업글하니 이모티콘이 이런 것밖에 안되는 군요...내 사랑 토깽이들이 그리워요)
혼자 어떻게 만들어 본답시고 나름 자료 찾아보고 하긴 했지요.
봐도 그저 검은 게 글씨였을 뿐 ㅜㅡ
결국 2년째 되던 어느 날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도와주세요~~를 외쳤는데
고맙게도 의인이 나타나서 그저 손 이끄는대로 만든 게 아이스댄스 포럼이지요.
(고마와요 리안님 ㅎㅎㅎ)
가늘고 길게 어느새 9년이 넘었네요 (믿어지지 않는 세월 @@;;;;;)
....잘못 건들였다가 다 날라갈까봐 만든 후 한번도 손을 안 대고 요대로 있었어요.
아마 리안님이 폰에서 쓰지 못하는 답답함으로 먼저 제안하지 않으셨다면
앞으로도 계속 주욱 이대로 있었을 거에요;;;;;
사 실
지난 겨울에 하려고 했었는데....다들 어찌나 쉬지 않고 불타오르시던지
ㅎㅎㅎ
시즌이 끝날때를 기다려서
한방에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물론 그 한방을 위해 리안님은 무진장 생고생을 몇일내내;;
강정님도 디자인 잘해오셨는데 요거 저거 꽁시랑 대는 저 때문에 또 한번 수고 해주셨구요..
이 글 쓰려고 사진 한장 찍어두었지요.
업글 시작일이 518이어서 날짜도 까먹지 않을 것같군요
리안님 강정님 그리고 저 세명이 각자의 놋북으로 포럼을 들여다보며 이쿵저쿵하던 그 순간
저는 이때부터 몇일 괜히 옆에서 구경하며 입으로 열심히 참가했어요.
이건 어때요 저건 어쩌요
아..뭐 뒷처리는 지금 제가 하고 있으니깐 아주 노는 건 아니어요~
어쨋거나
이제는 정말 세련되어진 포럼의 모양새와 기능
저는 너무 맘에 드네요.
아마 또 한참 뒤에나 업글할까 말까 하겠죠?
ㅎ
즐겁게 잘 써주셔요
5월 한달 급한일들로 거의 정신나가서 지내다가
이제서야 리뉴얼 된 포럼을 둘러보네요.
새로운 디자인의 포럼 정말 산뜻하고 예쁩니다..
리안님, 강정님, 아나이스님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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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련되어져서 좋네요. 리안님, 강정님, 아나이스님 수고하셨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