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주말이고 그파도 반은 지났을까요? 준환선수의 동메달 소식도 들리고
뒤늦게 따라잡기 복습중입니다.
근데 뻘글이니까 저번 처럼 비쉬네바의 카르멘 을 일단 양념삼아 ^^
보시면 지난 자하로바 버전보다는...좀더 칼멘스럽기도 하고 일단 클로접이 많아 표정도 잘 보이죠.
아 그파 영상을 보기 쉽지 않네요.
오늘도 이리 저리 튀어 달리다 저녁에 간신히...그것도 뭔가 기다리며 급히 듀얼로 이러고 있었습니다
좌 준환 우 허도
근데 저 라이브 중계채널도 라이브로 본 게 아니고 운좋게 아직 지난 영상을 리플레이 할 수있던 거였는데
허도부터 버벅대더니 뒤의 귀파까지 버버버버버벅벅
귀파 포기요
준환차 ~~~진짜 경기때마다 발전해오는 군요.
예림선수도 자기 할 수있는 베스트 원츄
그파 리듬댄스
순위를 미리 보긴 했지만
그냥 보는 중에 제일 놀란 건 스부였네요.......넘 못해서 ;;;
지난 그프 시리즈 경기가 점수가 좀 과하다 싶었지만 못하는데 1등했다는 느낌은 아니었건만
이번 리댄은 그냥 영상을 집중해서 보면서도 엥? 왜 스텝이..왜 패턴이 했습지요.
...그러다 올려다 보면 레벨2에 nnnn작렬에
둘다 무슨 사연인지 굉장히 ...프리에선 잘 하려나요?
나머지 팀들은 뭐 그냥 예상한 대로 경기하고 점수 받는 듯했고요.
조나단이 경기 직전에야 짐이 도착해서 연습하고 경기할 수있다고 했으니 그 정도면 진짜 선전한 거고
(솔직히 그냥 원래 하던 만큼 한 기분이긴 하지만...ㅎ)
시카를 보면서 일카의 옛날이 떠오르고
니키타가 사랑의 힘으로 파트너와 이정도로 합을 맞추는 구나 싶었는데..이건 옛 영상들을 찾아서 비교해봐야
기억의 왜곡인지 아닌지 확인하겠져
귀파의 리댄을 못봐서 아쉬운데 못찾겠네요 더이상은....쩝
직관을 하던 그파라 방송도 영상도 못보니 더 상실감이 ..ㅎㅎㅎㅎ
ㅜㅜㅜㅜㅜ
프리나 갈라는 과연 복습이라도 할 수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비쉬네바가 '나쁜 여자' 역할은 잘 소화하네요. ^^
저도 현생이 괴로워서... 피겨 소식을 들어도 별 느낌도 없을 지경인데, 뭐 어떻게든 해결이 되겠지요...우리 선수들 참 이쁩니다.